열여섯 소년소녀들의 유기농 깨발랄 성장기 <라켓소년단>
기본정보
- 라켓소년단 / 드라마15세이상 / 완결
- 편성 SBS 2021.05.31. ~ 2021.08.09. 16부작
- 시청률 6.2% 닐슨코리아 최고시청률
[배드민턴]
시속 300km가 넘는 강력한 스매시부터, 시속 0km에 가까운 헤어핀까지.
라켓을 떠난 셔틀콕은 매번 다른 속도와 방향으로 네트를 넘어간다.
약수터 공놀이라는 편견은 그만! 300만 명에 육박하는 동호인 인구,
전국 총 311개 팀, 2200여 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활동하는 국민스포츠 배드민턴!
더 빠르게! 더 정확하게! 셔틀콕을 넘기기 위해 필요한 것은 연습, 또 연습뿐이다.
여기 인생의 절반을 배드민턴과 함께 자란 중3 소년들이 있다. 일명 해남서중 ‘라켓소년단’
전국 꼴찌! 최강 꼴통! ‘라켓소년단’을 만나게 된, 도시소년 야구부 ‘윤해강’
전체 부원 달랑 4명, 해체 위기의 해남서중 배드민턴부를 지켜라!
소년체전을 향한 ‘라켓소년단’의 무모한 도전이 시작된다.
[귀촌]
대화보다 카톡이 편한, 함께하는 저녁보단 혼밥이 익숙한 도시가족.
숨 막히는 미세먼지 만큼이나 지독한 가난을 피해 땅끝마을 해남으로 귀촌을 결심한다.
4계절 내내 회색빛인 도시를 벗어나니,
비로소 푸르기도 했다 붉어지는 자연의 색이 느껴진다.
마을사람 누구 하나 서두르는 이 없고,
밥 때가 되었는지 시골 된장 냄새가 진동한다. 밤이 되니 창밖의 별도 쏟아질 듯 반짝인다.
아! 농촌으로 오길 참 잘했다. 근데...우리 내일부터 뭐 먹고 살지?
[열여섯, 중3]
세상의 중심은 나! 반항과 허세는 기본, 인생 최대의 적은 부모와 꼰대들이다.
사랑보단 친구가 먼저, 쪽팔림은 죽기보다 싫다. 어른들 눈에는 아직 어리지만,
이미 다 컸다고 믿는, 아니 그렇게 믿고 싶은 이 구역의 진짜 미친 녀석들! 바로 중딩이다!
이 드라마는 오합지졸 해남서중 배드민턴부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도시를 떠나 땅끝마을 해남으로 내려와 삼시세끼 자급자족하는 농촌 라이프이며,
매 순간 어느 방향으로 튈지 모르는 셔틀콕과 싱그러운 봄을 닮아있는
열여섯, 중3 소년 소녀들의 성장기이다. (출처: 라켓소년단 공식홈페이지)
줄거리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을 테마로 한 한국 드라마로, 청춘들의 성장과 꿈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배드민턴계의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레알 성장드라마로 각자의 과거와 부담을 안고 있는 라켓 소년단의 멤버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며 성장하고자 노력합니다. 함께 훈련하고 경기를 치르면서 다양한 감정과 우정을 나누며, 각자의 꿈과 도전을 향해 나아가게 됩니다.
드라마는 라켓 소년단의 멤버들의 성장과 꿈, 그리고 치열한 배드민턴 경기들을 그리면서 우정과 사랑, 성공과 실패, 그리고 갈등과 용기를 다룹니다. 이들의 뜨거운 열정과 희생, 흔들리는 자신감과 힘든 시련을 통해 멋진 스포츠 드라마를 완성하며, 청춘들의 성장 이야기와 감동적인 순간들을 담아냅니다.
라켓소년단 회차정보
1회 라켓소년단
"나야, 나 윤해강이야!"
돈과 사람에 치여 서울에서 땅끝마을로 가게 된 현종네 가족. 유망한 야구선수인 중3 해강은 이 모든 것들이 불만스럽기만 하다. 한편, 현종은 해남서중 배드민턴부 코치를 맡게 되고 배드민턴부의 도발에 넘어간 해강은 배드민턴 내기를 하게 되는데...
2회 라켓소년단
"윤해강이잖아. 기억 안 나?"
라켓소년단의 일원이 된 해강의 목적은 단 하나! 단체전 1승을 해서 와이파이를 얻어내는 것. 그러던 중 용태에게 엄청난 위기가 찾아온다. 한편, 현종은 해남서중 코치직을 노리는 “하얀늑대”가 온다는 소식에 긴장을 늦추지 못한다. 그래서 대체 “하얀늑대”가 누군데?!
3회 라켓소년단
"그동안 고생했다 울보야"
해강을 찾아 온 반가운 손님. 하지만 해강은 뭐가 불만인 지 기분이 좋지 않다. 영자는 그런 해강에게 대화를 시도하지만, 예상치 못한 대답을 듣고 당황스럽기만 하다. 한편, 세윤은 세계 대회를 나가 친구들이 보낸 응원영상을 보고 화들짝 놀라는데...
4회 라켓소년단
"배드민턴부에 들어가고 싶어"
배드민턴부 지원이 끊길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침울해진 라켓소년단. 설상가상으로 회장기 대회도 망치게 생겼다. 해체를 막기 위한 아이들의 노력은 과연 성공할까? 한편, 집에 있어야 할 해인이 사라져 해강은 혼비백산이 되는데...
5회 라켓소년단
"서열 정리는 필요하다고 봐"
새로 복식조를 짜게 된 라켓소년단은 서로가 더 잘한다며 으르렁거리기 바쁘다. 한편, 세윤은 고질적인 두통을 짊어지고 세계대회를 나간다. 과연 세윤은 모든 것을 이겨내고 무사히 대회를 치를 수 있을까?
6회 라켓소년단
"너무 일찍 커버렸나 싶어서"
지옥의 체력훈련을 피해 특단의 결정을 내린 라켓소년단. 그러나 즐거웠던 마음도 잠시, 생각지도 못한 난관에 부딪힌다. 한편, 아이들의 행동에 충격을 받은 현종은 과거 함께 배드민턴을 했었던 재준을 찾아가고, 현종은 과거엔 몰랐던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는데...
7회 라켓소년단
"하나도 안 괜찮다고"
드디어 시작된 여름철종별대회! 해강은 노랑머리에게 복수할 수 있을까? 한편, 윤담과 한솔은 혼합 복식으로 경기를 나서게 되는데 예상치 못한 인물이 등장한다. 그 때문에 흔들리는 윤담과 한솔, 과연 무사히 경기를 치를 수 있을까?
8회 라켓소년단
"열심히 해봐 네가 좋아하는 거"
해남서중이 단체전 1승을 해서 와이파이를 깔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치열한 오더싸움만으로도 머리가 아픈데 설상가상으로 뜻밖의 사고가 생긴다. 위기에 봉착한 라켓소년단은 과연 와이파이를 깔 수 있을까?!
9회 라켓소년단
"그 고백 못 하겠네"
청소년 국가대표 합숙 훈련을 간 아이들. 어마어마한 훈련 스케줄에 한 시도 쉴 틈이 없다. 하지만 가만히 있을 우리가 아니지, 야무진 일탈을 꿈꾸는 아이들! 한편, 박찬은 할 말이 있다며 세윤을 따로 불러내고 해강은 둘의 모습이 신경 쓰이는데...
10회 라켓소년단
"나 새로운 목표가 생겼거든"
현종은 중대한 결정으로 인해 해남서중 배드민턴부에 큰 변화가 찾아오는데... 한편, 아이들 사이에선 “하얀늑대”에 관한 썰이 돌아다니고 아이들은 믿지 못할 사실을 마주하게 된다.
11회 라켓소년단
"왜 저렇게까지 하는 건데"
배감독이 과거에 아이들을 폭행했다는 소문을 들은 현종은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러다 뜻밖의 인물을 마주하게 되는데... 한편, 화순오성중과의 소년체전 선발전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는 아이들. 이번엔 우리가 이긴다!
12회 라켓소년단
"나도 소체 뛰고 싶어"
용태의 실수로 소년체전 주도권을 빼앗긴 해남서중은 천코치와 함께 훈련에 돌입한다. 하지만 처음 접한 훈련 방식 때문에 아이들은 혼란스러워하고... 한편, 현종은 마침내 배감독에 관한 진실을 알게 되고 큰 충격에 빠진다.
13회 라켓소년단
"저 진짜 뛰고 싶어요"
해남으로 돌아온 강태선, 강태선의 등장과 함께 해남서중에도 큰 변화가 생긴다. 그리고 드디어 시작된 소년체전! 언제나 그렇듯 우승을 노리는 해남제일여중이지만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생겼다. 그들에게 닥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14회 라켓소년단
"항상 제 옆에 있었어요"
세윤 없이 혼자 고군분투하고 있는 한솔은 매 경기가 버겁기만 하다. 과연 해남제일여중은 소년체전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까? 한편, 전남팀 남중부는 모두가 놀랄 만한 경기 결과를 보여준다. 하지만 세윤은 해강이 걱정스럽기만 한데...
15회 라켓소년단
"뭉치면 할 수 있을 거야"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년체전 결승전, 그러나 주전들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모두가 불안하다. 설상가상으로 다른 부원들도 경기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한편, 현종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작전을 내놓아 모두를 당황시키는데...
16회 라켓소년단
"나야, 나 윤해강이야"
소년체전 우승만을 바라보고 달려온 라켓소년단. 그들의 마지막 경기가 시작된다. 한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예상치 못한 인물이 국가대표가 되어 모두를 놀라게 하는데... 다사다난했지만 행복했던 라켓소년단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평가
"라켓소년단"은 새로운 스포츠 드라마로서 배드민턴을 다루며, 청춘들의 성장과 꿈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1. 강점
▶배드민턴을 테마로 한 독특한 설정
: 드라마가 배드민턴이라는 새로운 스포츠를 다루며, 청춘들의 열정과 성장 이야기를 그리는 것이 흥미롭고 독창적입니다.
▶감동적인 성장 이야기
: 라켓소년단의 멤버들이 자신과의 싸움과 힘든 시련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들이 따끈따끈하게 전해집니다.
▶멋진 배우들의 연기력
: 주연 배우들과 조연 배우들의 연기력이 뛰어나며, 캐릭터들의 감정과 갈등을 자연스럽게 표현하여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긴장감 넘치는 배드민턴 경기 장면
: 치열하고 긴장감 넘치는 배드민턴 경기 장면들은 스포츠 드라마의 매력을 높여줍니다.
2.약점
▷일부 캐릭터들의 개발 부족
: 일부 캐릭터들의 개발이 미흡한 면이 있으며, 이들의 이야기를 더욱 깊게 다루었다면 더욱 풍성한 드라마가 될 수 있었습니다.
▷종종 예측 가능한 전개
: 일부 이야기들이 예상 가능한 전개를 보여주기도 하여 새로운 요소를 더하고 놀라움을 선사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3.종합 평가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을 다룬 독특한 설정과 감동적인 성장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스포츠 드라마입니다. 감동적인 연기력과 멋진 배드민턴 경기 장면들이 함께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해줍니다. 하지만 일부 캐릭터들의 개발 부족과 일부 예측 가능한 전개가 단점으로 지적될 수 있으며, 좀 더 놀라움과 깊이를 담아내는 작품이 될 수 있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줄평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을 테마로 한 감동적인 청춘 스포츠 드라마로, 성장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멋진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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