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review] 트랜스포머 3: 다크 사이드 오브 달

트랜스포머 3: 다크 사이드 오브 달

[영화review] 트랜스포머 3: 다크 사이드 오브 달

트랜스포머 3
영화 Transformers: Dark Of The Moon2011

 

기본정보

• 개요 SF미국152분
• 개봉 2011.06.29.
• ★평점 7.06
• 관객수 778만명

 

줄거리

사이버트론의 지도자인 센티넬 프라임이 발견되어 지구로부터 장악될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시작됩니다. 이에 대비해 인류와 트랜스포머 동맹은 다시 한 번 모여 세이버트론과의 전투를 준비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새로운 적이 등장합니다. 다크사이드 달(Dark Side of the Moon)이라는 비밀 기지에서 트랜스포머들에게 위협적인 세력이 조직되어 있음이 밝혀집니다. 이 비밀 조직은 인류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비밀과 유물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지구와 사이버트론을 제어하려는 야욕을 품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사무엘 위트유키와 그의 동료들은 이 비밀 조직과의 전투에 참전하게 되며, 사이버트론과의 전쟁의 결과와 인류의 운명을 좌우하는 결전을 치르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트랜스포머들과 인간들의 연합과 용감한 행동이 강조되며, 미션을 수행하면서 복잡한 음모와 위험에 맞서 싸웁니다.

 

평가

"트랜스포머: 다크 사이드 오브 달"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화려한 액션과 시각 효과로 가득한 스펙터클한 영화입니다. 전편들과 마찬가지로 액션 시퀀스와 트랜스포머들의 변신 장면은 시각적으로 아주 인상적이며, 마이클 베이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은 관객들에게 쾌감을 선사합니다.

 

이번 작품은 전체적인 스토리와 캐릭터 개발에 좀 더 집중한 면이 있습니다. 이전 작품들보다 스토리의 복잡성이 높아지며, 인류와 사이버트론 간의 전쟁의 규모와 영향력도 더욱 커집니다. 또한 새로운 적과 비밀 조직의 등장으로 전체적인 이야기에 긴장감과 흥미를 더해줍니다.

 

하지만 일부 관객들은 이번 작품에서도 스토리의 복잡성과 전투 장면의 과잉함, 그리고 일부 캐릭터의 개발 부족을 지적합니다. 또한 영화의 전체적인 톤은 어두운 면이 강조되어 더욱 심각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며, 코미디적인 요소가 상대적으로 부족합니다.

 

한줄평

스케일이 크고 탄탄한 스토리로 전쟁의 복잡성과 트랜스포머의 운명을 다루는 작품이지만, 일부 캐릭터 개발과 톤의 어둠이 관객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음.